아내와 즐기는 힐링 레스토랑 #4 아내와 나는 광주에서 가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딱 두 군데 정혀져 있다. 하나는 시에테벨리, 그리고 다른 하나는 광천터미널에 있는 세븐스프링스 광주 유스퀘어 점이다. 다른 세븐스프링스 매장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유스퀘어점은 거리도 가깝고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라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다. 세븐스프링스에는 샐러드바가 아닌 그린테이블이 있습니다. 마케팅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세븐스프링스를 떠올리면 '건강함'이라는 느낌이 가장 먼저 든다. 제철음식, 로컬푸드, 친환경 등 세븐스프링스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참 바람직하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깔끔하여 아기들에게 먹여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칭찬하고 싶은 점은 매장 내에 수유실을 마련하여 아기 엄마들은 그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