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5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실천편) - 습관화 시키면 좋을 내용들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실천편 저자 사이토 마사시 지음 출판사 나라원 | 2011-01-28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수명 100세 시대를 대비한 최고의 건강보험” 일본에서 체온건... 글쓴이 평점 가 이론에 치우쳐 그 방법론이 조금 빈약했다면 은 저자가 제안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고 있어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었다.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 당신의 체온은 몇 도 입니까?]이라는 글에서 저자의 체온 건강법에 대한 이론을 간략하게 다루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자면, 저자의 주장은 체온을 높이는 습관을 들이면 면역력이 높아져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습관이라는 것이 '적절한 운동, 몸에 좋은 식사, 그리고 질 좋은..

:: 서적 :: 2014.10.09

[광주 맛집] 수자타 - 가격대비 최고 사찰음식 전문 채식뷔페

아내와 즐기는 힐링 레스토랑 #2 채식 뷔페는 비싸다는 편견을 깬 광주 최고의 채식 뷔페, 사찰음식 전문점 수자타! 지금은 가격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가격대비 음식의 질이나 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광주 토박이가 아니라서 근처 지리는 잘 모르지만, 등산객 차림으로 온 손님이 많은 것으로 보아 주변에 등산로도 있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맛집인 듯 하다. 수자타는 부처님께 처음으로 공양을 올린 처녀의 이름이라고 한다. 수자타의 마음으로 고객에게 공양을 올리겠다는 수자타 식당을 간단히 엿보면 다음과 같다. 수자타는 채소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그 신선도 역시 훌륭하다. 고기가 아쉬운 사람들은 고기 질감이 나는 콩고기 요리로 아쉬움(?)을 달래기 좋으며, 아이들 입맛을..

:: 음식 ::/맛집 2014.02.02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 육식주의(carnism) 까발리기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다. 질문형이라 자동적으로 나름의 답을 떠올렸다. 하지만 명쾌한 답을 내놓을 수 없었다. 궁색한 변명처럼 겨우 떠올린 것은 '원래부터 그랬으니까...' 정도? 나의 대답과 비슷한 답을 떠올린 사람은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육식주의(carnism)'라는 일종의 폭력적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로 살아왔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육식주의(carnism)는 저자 멜라니 조이가 새롭게 만든 단어인데, 한국에서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우스갯소리로 육식주의라고도 하기 때문에 완전히 생소한 말은 아니다. 하지만 개념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육식주의의 정확한 뜻을 짚고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뜻을 잘못 이해하여 '나는 고기뿐만 아니라 야채도 먹는 잡식주의인걸?' 식의 주장이 나오는 것을 방지..

:: 서적 :: 2013.11.23

채식이 답이다 - 자신을 사랑한다면 꼭 읽어야만 하는 책

채식이 답이다저자베지닥터 지음출판사스토리플래너 | 2011-05-30 출간카테고리건강책소개채식으로 건강을 살리자!채식을 실천하는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들의...글쓴이 평점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은 늘었지만, 각종 암,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이 사망의 1~3위를 다투고 있고 심지어 상당수의 어린이에게서도 당뇨, 동맥경화, 비만 등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질병이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는 "생활습관병"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잘못된 생활방식을 들 수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 부족한 운동, 흡연, 과음 등이 대표적이다. 흡연과 과음의 폐해는 상식이 되었지만, 식사습관에 대해서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마저도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그릇된 정보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전문가의 말이라..

:: 서적 :: 2013.11.08

의사의 반란 - 내 몸의 주체가 되어라

의사의 반란 저자 신우섭 지음 출판사 에디터 | 2013-04-15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 다만 고치지 못하는 습관이 있을 뿐이... 글쓴이 평점 주문한 적도 없는데 교보문고에서 택배가 왔단다. 알고 보니 어머니께서 읽어보라고 선물하셨던 것. 일이 너무 바빠 한동안 엄두를 못냈는데 다행히 늦게라도 읽어보았다.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가 표지에 빨간 글씨로 선명하게 찍혀 있다. 게다가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의사라니 귀가 솔깃할 수밖에. 나도 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저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리라는데 그럼 무엇을 택하라는 말인가? 간략하게 썰을 한 번 풀어보자. 많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병은 대..

:: 서적 :: 20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