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3

[3박 5일 베트남 호치민 여름태교여행] 태교여행을 베트남으로? 호치민으로 출발~

아내와 학생 때 결혼하여 경제적으로 풍족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임신하여 고생 중인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외국으로 바람을 쐬러 갔다 오며 좋을 것 같아 '태교여행'이라는 이름하에 방학을 이용하여 외국여행을 가기로 했다. 목적지 선정이 가장 까다로웠지만 우여곡절 끝에 베트남 호치민으로 결정했다. '호치민으로 태교여행을 떠난다???' 솔직히 베트남과 태교여행이 썩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겠지. 목적지가 아니라 누구와 함꼐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니까. 그리고 지금 처한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라는 정말 무모하고 무책임한 생각으로 여행을 추진했던 것 같다. 항공권은 땡처리닷컴에서, 숙소는 아고다에서 예약하여 자유여행으로 여행스타일을 잡았다. 초호화까지는 아니더라도 ..

[3박 5일 베트남 호치민 여름태교여행]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 여행 총경비

성인 2인 기준으로 한국돈으로 환산해보니 약 154만원이 나왔다. 2012년도의 일이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인천에서 베트남 호치민 왕복 항공권이 경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행의 테마는 "태교 여행"이었지만 베트남 호치민으로 여행지를 잡은 것부터가 사실 에러였고, 숙소도 5성급이 아닌 깔끔하기는 했지만 등급이 낮은 호텔에서 매우 저렴하게 묵었다. 당시 학생의 신분이었기 때문에 수중에 돈이 없었고 방학 때 외국으로 떠나는 것이 주목표였기 때문이라고 호치민으로의 여행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변명은 해보지만, 지금 돌이켜봐도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다. 베트남 음식 가격이 저렴하기는 했지만 임산부가 먹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들이 많았고 상당히 비위생적으로 보였다. 베트남 쌀국수로 허기를 달랬던 경우가 ..

[11개월 아기와 함께 한 3박 5일 괌여행] 출국부터 난관에 봉착

여행을 떠나기 전, 아니 애초 계획을 세울 때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 11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와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애시당초 무리가 아닐까. 경험자의 말에 따르면 가서 실컷 고생만 하고 온다는데 괜히 거금을 들여 오버하는 것은 아닌가 싶었다. 걱정이 앞서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사랑스런 우리 아기를 두고 갈 수는 없는 법. 비교적 가까운 괌으로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일주일 만에 항공편과 호텔을 구해서 바로 떠나야 하는 악조건이라 어쩔 수 없이 여행사를 끼고 여행을 가야했다. 하늘이 보기에도 그런 우리가 딱했는지, 롯데관광을 통해 PIC 골드카드를 예약했는데 방이 없어서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하얏트 디럭스 룸 상품으로 바꿔주겠다고 해서 더 나은 곳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하얏트 □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