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적 :: 17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 자기관리 종결자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저자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지음출판사황소자리 | 2004-01-30 출간카테고리과학책소개낙서없는 상급 / 양장본 | 215쪽 | 232*157mm | ...글쓴이 평점 시간관리는 최근 나의 주된 관심사이다. 한국리더십센터의 세미나도 참가했고, 하이럼 스미스의 이나 , 메모와 관련된 서적 등을 읽으며 나름대로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과 시간관리에 보탬이 될만한 지식을 습득하고자 노력했다. 시간관리 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당연히 벤저민 프랭클린이다.13가지 덕목을 정해 놓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일생을 통해 수많은 업적을 남겼고 가장 존경받는 미국인으로 칭송받고 있다. 미국에 벤저민 프랭클린이 있다면, 구소련에는 류비셰프가 있다!!! 이 사람은 완전 지독하다. 시..

:: 서적 :: 2013.11.23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 육식주의(carnism) 까발리기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다. 질문형이라 자동적으로 나름의 답을 떠올렸다. 하지만 명쾌한 답을 내놓을 수 없었다. 궁색한 변명처럼 겨우 떠올린 것은 '원래부터 그랬으니까...' 정도? 나의 대답과 비슷한 답을 떠올린 사람은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육식주의(carnism)'라는 일종의 폭력적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로 살아왔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육식주의(carnism)는 저자 멜라니 조이가 새롭게 만든 단어인데, 한국에서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우스갯소리로 육식주의라고도 하기 때문에 완전히 생소한 말은 아니다. 하지만 개념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육식주의의 정확한 뜻을 짚고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뜻을 잘못 이해하여 '나는 고기뿐만 아니라 야채도 먹는 잡식주의인걸?' 식의 주장이 나오는 것을 방지..

:: 서적 :: 2013.11.23

눈뜨면 없어라 - 김한길의 스물아홉의 일기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내가 대학생일 때였다. 김한길 씨와 나는 비록 시대는 다르지만, "20대"라는 공통점이 무엇보다 나를 이 책에 빠져들게 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무척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았고 내 삶의 방향을 잡는 데 꽤 중요한 역할을 한 책이다. 지인들이 책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해주는 책. 20대에 읽었을 때와 30대, 40대, 50대에 읽었을 때 느낌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그리고 나 역시 이렇게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기록을 남겨두고 싶다. 감성적인 문체와 맛깔스러운 표현은 힘들더라도 최대한 솔직하게 당시의 감정을 최대한 자세히 살려서 말이다. 매너리즘에 빠져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는 나날들을 반성하며. 마음에 들었던 구절 몇 개... 완성이란 아무것도 덧..

:: 서적 :: 2013.11.23

치과용 디카 100% 활용하기 - 치과의사를 위한 디카 입문서

치과용 디카 100% 활용하기 저자 라성호 지음 출판사 신흥인터내셔날(주) | 2010-01-31 출간 카테고리 교재/전문서적 책소개 라성호 원장의 이번 저술서는 임상 자료 활용 및 환자 상담시 유... 글쓴이 평점 * TTL DSLR의 노출셋팅 방법 : ISO(감도) - F(조리개) - Flash level(후레쉬광량) 사진이 어둡다면 ISO 높이거나, F 낮추거나, Flash level 높여준다. ISO는 100 ~ 400 F값은 22 ~ 32 Flash level은 -1 ~ +1 렌즈배율 1:3.3 과 1:1.7에서 동일한 노출을 보이면 구내사진의 모든 배율에서 노출이 균일하게 된다. * Intra oral photo를 위해 필요한 도구 1. Cheek retractor 2. 전악 교합면 mirro..

:: 서적 :: 2013.11.14

채식이 답이다 - 자신을 사랑한다면 꼭 읽어야만 하는 책

채식이 답이다저자베지닥터 지음출판사스토리플래너 | 2011-05-30 출간카테고리건강책소개채식으로 건강을 살리자!채식을 실천하는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들의...글쓴이 평점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은 늘었지만, 각종 암,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이 사망의 1~3위를 다투고 있고 심지어 상당수의 어린이에게서도 당뇨, 동맥경화, 비만 등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질병이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는 "생활습관병"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잘못된 생활방식을 들 수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 부족한 운동, 흡연, 과음 등이 대표적이다. 흡연과 과음의 폐해는 상식이 되었지만, 식사습관에 대해서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마저도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그릇된 정보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전문가의 말이라..

:: 서적 :: 2013.11.08

굿바이 허리통증 - 요통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필독서

굿바이 허리통증 저자 이토 카즈마 지음 출판사 나라원 | 2011-05-16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허리 건강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요통 치료를 위주로 한 퍼스... 글쓴이 평점 읽으며 수차례 감탄사를 내뱉었던 책이다. 허리 통증이나 디스크가 있는 사람이라면 MUST READ라고 강력히 추천하다. 허리가 아프지 않은 사람이라도 꼭 한 번 이상은 읽고 몸에 습관이 밸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이다. 허리 통증은 나쁜자세가 습관화되고 장기화되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허리 펴!" "자세 똑바로 해!" "자세가 나쁘다." "허리가 구부정하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소리다.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자주 들었던 소리고 결국 습관이..

:: 서적 :: 2013.11.01

의사의 반란 - 내 몸의 주체가 되어라

의사의 반란 저자 신우섭 지음 출판사 에디터 | 2013-04-15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 다만 고치지 못하는 습관이 있을 뿐이... 글쓴이 평점 주문한 적도 없는데 교보문고에서 택배가 왔단다. 알고 보니 어머니께서 읽어보라고 선물하셨던 것. 일이 너무 바빠 한동안 엄두를 못냈는데 다행히 늦게라도 읽어보았다.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려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가 표지에 빨간 글씨로 선명하게 찍혀 있다. 게다가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의사라니 귀가 솔깃할 수밖에. 나도 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저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건강하려면 병원과 약을 버리라는데 그럼 무엇을 택하라는 말인가? 간략하게 썰을 한 번 풀어보자. 많은 현대인이 앓고 있는 질병은 대..

:: 서적 :: 2013.11.01